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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월 2016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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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 모험 & 용기의 신학 끌어안기

 

마이클 프로스트, 앨런 허쉬 공저
김선일 옮김
기독교, 종교
신국 변형(140*210)
352쪽
15,000원
2015년 4월 10일
ISBN 978–89–93325–82–9 03230

한국 교회와 신앙의 활로를 모색하다!
‘선교적 교회’로 교회의 본질 회복하기

 

현재 한국 사회에서 교회는 전반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사회에서 교회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이 불분명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서구에서 기독교국가가 해체되면서 나타나던 현상과 비슷하게, 한국 사회의 근대화와 함께 성장해온 한국 교회도 사회의 뚜렷한 변화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책은 서구에서 기독교국가가 해체되면서 서구 교회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쓴 것이다. 그러므로 논의의 배경은 한국 교회와 조금 다를 수 있으나, 한국 교회가 대개 서구로부터 직수입되어 서구 교회의 본을 따른 것이므로, 전반적으로 교회가 위기를 겪는 양상은 매우 흡사하다. 저자들은 교회가 이러한 위기 가운데 웅크린 채 이전의 종교 형식만 답습하고 있어서는 안 되며,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이행하는 것으로만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의 깊은 고민과 폭넓은 경험이 녹아있는 이 책은 그렇게 새로운 시대에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시금 신앙의 활력과 미래의 전망을 되찾아줄 것이라 기대된다.

본문 중에서

추천하는 글

 

매우 사려 깊고 현실적인 조언과 안목이 충만한 이 탁월한 책은, 만일 우리가 참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현재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안전 강박적인 충동을 대체할 수 있는(사실 우리가 대체해야 하는) 또 다른 내러티브를 알려준다.
—레기 맥닐(Reggie McNeal, 선교적 교회 전문가)

 

당신에게는 주머니가 두 개 있다. 주머니 한쪽에는 성경을 집어넣고 다른 쪽에는 이 책을 집어넣어라. 그러면 이제 준비됐다. 떠나라!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 노스팍대학교 종교학 교수)

 

허쉬와 프로스트는 그들의 다양한 은사를 살려서 우리에게 왜, 그리고 어떻게 모험과 위험, 그리고 용기가 하나님의 선교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진정한 핵심인지를 보여준다.
—데이비드 피치(David Fitch, 노던신학교 복음주의 신학 교수)

 

내 견해로 이 책은 허쉬와 프로스트가 지금까지 쓴 책들 가운데 최고의 작품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선교적 운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닐 콜(Neil Cole, 『교회 3.0』의 저자, 미국의 개척교회 네트워크 운동가)

 

세속적인 현실에 안주하며 종교적 습관만 되풀이하는 현대의 많은 교회들이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채 갈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복음의 능력과 갈 길을 잃어버린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에게 주는 처방전과 같다. 그 처방전은 교회를 해체하라거나,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무엇이 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 본질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본질적인 속성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역동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능력이 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용감하게 모험에 뛰어들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예수님과 성경 인물들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던 처음 믿음을 다시 회복하도록, 이 책이 친절하게 도와줄 것이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대부분의 선교적 교회는 경계선 장애를 겪고 있다. 교회의 본질을 유지하려는 강한 정체성(Identity)과 함께 세상과의 연대성(solidarity)을 확보해야 한다는 갈등 때문에 늘 일정한 경계선 주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경계선 장애를 극복하는 방식으로 도약(Leap)을 강조한다. 칼 바르트와 키에르케고르가 이야기했던 실존적 도약이 아니라 변혁 지향적인 상황적 도약을 강조한다. 선교적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도약하는(Leap) 용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

 

저자들은 원래 선교적 공동체(코뮤니타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을 쓰려다가, 오히려 거기에 수반하는 모험의 필요성을 통해 모험의 신학을 구성하는 모험(?)을 이 책에서 감행하고 있다. 저자들은 후일 『새로운 교회가 온다』로 번역된 그들의 책 The Shaping of Things To Come을 통해, 내가 2005년에 새로운 선교적 교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 나의 지난 10년간의 미션얼 여정은 그 자체로 모험이었다. 이제 올해 5월로 사역 10주년을 맞으면서, 나는 새로운 모험을 감행해 야 하지 않을까 머뭇거리고 있던 차였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다시 저자들이 제시하는 모험신학에 매료되어 새 힘을 얻게 되었고, 또 다른 미션얼 여정을 선택하려 한다. 우리 집, 우리 이웃, 우리의 문화, 우리 시대에 보내진 삶과 선교적 공동체로 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모험의 신학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강력하게 도전받게 된다. 선교적 공동체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지성근 목사(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미션얼컨퍼런스)

 

안주하려는 교회, 기득권에 연연하는 기독교는 이 땅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터진 가죽부대와 같다. 기꺼이 새 포도주를 담아낼 모험심으로 가득 찬 교회를 모두가 찾고 있고, 이 책이야 말로 그런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초대장이다.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담임 목사)

 

 

목차

 

서론: 시작의  끝
믿음의 도약에서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으로
시작의 끝
위기의 한복판에서 벗어나기

제1장 성령님의 가장자리
경계적 삶의 요소들
거룩한 절박감을 고양하기
경계적 삶으로 인도하기
바닥의 윗면: 경계성의 부산물
불타는 시추선

제2장 예수님께서 나를 흔드신다
공동체……?
터너 박사님 아니신가요
공중에서의 교감
성경으로 보는 경계성-코뮤니타스
삶의 흐름
매일의 모험
모험의 영성 간직하기

제3장 더 거친 광야로 나서는 여행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거리를 두고 두려움을 보기
교회의 역할
우리의 두려움보다 더 큰 전망
모험의 교육적 측면
이해관계 수립하기
배를 불태워라!

제4장 영웅의 여정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셨을까?
신화 창작
영화에 나타난 코뮤니타스
당신이 영웅이다. 이제 영웅이 되어라!
전면적으로 확장하기
선교적 매트릭스

제5장 위험 혐오증 극복하기
달콤한 지점을 찾아서
놀라운 위험 이야기
손실 혐오증 진단
현대 사회의 위험 제거
지도력과 위험 혐오
위험 감수하기와 개인주의의 위험

제6장 선교라는 촉매제
중대한 단절
깡통따개가 정말로 깡통따개인가?
도대체 교회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촉매로서의 선교

제7장 이웃 사랑의 모험
전원도시의 노숙자
위험한 교섭
선교사들이여, 집을 키워라!
집으로 완전히 데려오기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거기에 앉아라!

결론: 끝의 시작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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